[슬라이드 포토] "'2024 수능 샤프' 병아리 같아"...역대 샤프와 비교하니 '깜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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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기자
입력 2023-11-17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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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2024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지난 16일 치러진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올해 나온 '수능 샤프'의 디자인에 관심이 모였다.

    1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2024학년도 수능 샤프'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수능 샤프'는 바탕색이 노란색을 띠어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2024학년도 수능 샤프'에 대해 "예비 수험생인데 가지고 싶다", "병아리 같아 예쁘다", "얼마 정도에 구매할 수 있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수능 샤프'는 수능이 종료되면,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내는 항목 중 하나다. 앞서 지난 2021년 온라인 커뮤니티에 한 작성자는 '수능 샤프 모음'이라는 제목과 함께 지난 2006학년도부터 2022학년도까지 제공된 '수능 샤프'를 모두 모은 사진을 공개했다. 2023학년도와 2024학년도 '수능 샤프'도 수능이 끝나자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대중에게 디자인이 알려지며 이슈 몰이를 했다.

    한편 '수능 샤프'는 지난 2004년 치러진 '2005학년도 수능'에서 휴대전화를 이용한 부정행위가 적발되자, 이를 보완하기 위해 나온 정책 중 하나다. 당시 평가원은 수험생들에게 일괄 지급한 컴퓨터용 사인펜과 '수능 샤프'만을 사용하도록 지침을 내렸다. 다만 수험생들의 거센 반발로 컴퓨터용 사인펜과 필기도구는 개인 지참이 가능하도록 규정이 바뀌었다.

    그럼에도 '수능 샤프'를 써본 수험생들이 좋은 반응을 보이자, 수집가들의 관심 품목으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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