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셔누·'스우파' 바다, '푸에르자부르타 웨이라 인 서울' 스페셜 게스트로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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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23-11-17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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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셔누 스우파 바다 사진각 소속사
몬스타엑스 셔누, '스우파' 바다 [사진=각 소속사]
'2023 푸에르자 부르타 웨이라 인 서울(FUERZA BRUTA WAYRA in SEOUL)'(이하 푸에르자 부르타 2023)가 다시 한국을 찾는다. 오늘(17일)부터 2024년 2월 15일까지 성수문화예술마당 FB씨어터에서 개최된다.

'푸에르자 부르타'는 스페인어로 '잔혹한 힘'이라는 뜻이다. 도시의 빌딩 숲을 살아가는, 현대인의 스트레스를 모티브로 하였다. 인간이 느낄 수 있는 슬픔, 절망으로부터 승리, 순수한 환희까지 인간의 본성에서 나오는 다양한 감정을 언어가 아닌 강렬한 퍼포먼스로 표현했다.

푸에르자 부르타 2023은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물고 벽, 천장 등 모든 공간을 무대로 활용하며 배우와 관객이 함께 즐기는 '인터랙티브 퍼포먼스'다. 

오감을 자극하는 공연 장치를 통한 섬세한 연출력, 화려한 특수효과, 벅찬 웅장함을 극대화하는 음악이 배우들의 파격적인 퍼포먼스와 어우러져 폭발적인 에너지를 쏟아낸다. 

막이 오르면 관객들은 특설무대 중앙에 서게 되고 그 후 공연장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관람과 동시에 작품에 참여하게 된다. 푸에르자 부르타는 2005년 세계초연 이후 전세계 36개국, 63개의 도시에서 약 6000여회 공연, 총 관람객 650만 명을 기록했고 그중 한국 관객만 누적 18만 명이다.

이번 공연에는 몬스타엑스 셔누와 '스트릿 우먼 파이터2' 바다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 두 사람은 열정적인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앞서 '푸에르자 부르타 웨이라 인 서울'은 지난 2018년과 2019년 그리고 2022년 서울 종합운동장 내 전용극장에서 열렸다. 올해는 17일부터 2024년 2월 15일까지 성수동 FB씨어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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