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전국 대체로 흐림 또는 비...평년보다 포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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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휘 기자
입력 2023-11-02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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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침 최저기온 7∼18도, 낮 최고기온 19∼26도

흐린 날씨에 아침은 캄캄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중부지방에 가을비가 예보된 19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걸어가고 있다 202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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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에 가을비가 예보된 10월 19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걸어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금요일인 3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거나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7∼18도, 낮 최고기온은 19∼26도로 평년(최저기온 1∼10도, 최고기온 15∼19도)보다 높겠다. 다만 남부지방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 등에 따르면 이날 늦은 새벽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 비가 시작돼 오전 서울·인천·경기 남부와 강원 영서 중·남부로 확대되겠다.
 
서울·인천·경기 북부·강원 영서 북부는 늦은 오후에, 경기 남부와 강원 영서 중·남부는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 충청권과 전북, 전남권 서부에는 오전부터 저녁 사이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밤부터 강원 영동 북부와 전남 남해안, 제주도에 비가 시작되겠다.
 
이날부터 다음날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북부·경기 남부·대전·세종·충남·충북·전북·광주·전남(남해안 제외)·경북 북부·울릉도·독도 등은 5∼20㎜다. 강원·대구·경북 남부·경남 내륙에는 5∼40㎜, 부산·울산·경남 남해안·제주도에는 10∼50㎜, 전남 남해안에는 10∼40㎜, 서해5도에는 5㎜ 안팎의 비가 내리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도권·강원 영서는 늦은 오후부터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3.0m, 서해 앞바다에서 0.5∼2.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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