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LG에너지솔루션, 전기차 배터리 화재 불명예 1위에 3%↓

 사진LG에너지솔루션
[사진=LG에너지솔루션]
LG에너지솔루션이 장초반 약세다. 회사가 제조한 배터리가 전기차 화재 발생 원인에서 1위를 차지했다는 소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34분 LG에너지솔루션은 전 거래일 대비 3.09%(1만2500원) 내린 39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 매체가 입수한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2018년 이후 최근 5년간 국내 전기차 화재 발생 원인에서 LG에너지솔루션이 제조한 고전압 배터리가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 화재 건수는 총 35건으로 2위인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온의 14건과 2배 넘게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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