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김포시, 서울시 편입이 바람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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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오현 기자
입력 2023-10-30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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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일 수도권 신도시 교통대책 간담회서 발언

김포골드라인 내부 살피는 김기현 대표
    김포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30일 김포골드라인을 관리하는 김포한강차량기지를 방문 열차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202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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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30일 김포골드라인을 관리하는 김포한강차량기지를 방문, 열차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30일 "경기도 김포를 서울로 편입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후 경기도 김포 한강차량기지에서 열린 수도권 신도시 교통대책 마련 간담회에서 "서울의 강서권, 서부권의 배후경제권도 발달하고 해외무역, 외국투자와 관광이 다 함께 서울시의 자원으로도 될 수 있다고 한다"며 "당 내부에서 '김포를 서울에 편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그는 "면적을 따져봐도 런던, 뉴욕, 베를린, 베이징을 비교해보니까 서울시 면적이 좁다"며 "인구 대비 많이 좁아서 거기에 맞춰보면 서울시의 면적을 넓히는 것이 바람직하다라는 기본적 방향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이어 "김포가 대표적이지만 서울과 경계하고 있는 주변 도시들 중에 상당수는 행정구역만 나뉘어져 있을 뿐이지 서울 생활·문화권"이라며 "행정구역이 나눠져 있는 것 때문에 지자체끼리 협의해야 한다. 새로운 갈등을 야기하는 그런 근거가 되는데 이런 경우는 생활권을 합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대표는 김포 골드라인 혼잡도와 관련, "빠른 시일 내에 해결책을 찾아야 김포 시민들의 안전과 생활도 좀 더 편리해질 수 있다"며 "버스 증차를 하는 것도 문제의 해결 방법이겠지만 운영을 해보니 그것은 근본적인 문제는 아닌 것 같다. 궁극적으로 열차를 더 늘리거나 새로운 노선을 더 확충하는 것이 방법이 아니겠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6월부터 좀 더 6편성 12량 열차를 순차적으로 증차해 나갈 계획이라고 들었는데, 수요 분산을 위해 5호선 연장이 조속히 돼야겠다고 절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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