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4차 솔로몬의 선택 행사 16쌍 커플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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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박재천 기자
입력 2023-10-30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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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부도 '가을 바다 소풍'으로 맺은 인연...누적커플 76쌍

사진성남시
[사진=성남시]
경기 성남시가 지난 28일 제부도에서 개최한 4차 솔로몬(SOLO MON) 선택 행사에 16쌍(30쌍 중 53%) 커플이 탄생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시에 따르면, 1~3차 때 60쌍을 포함해 누적 76쌍 커플 탄생으로, 모두 180쌍이 참가한 1~4차 행사의 커플 매칭률은 42%다.

이번 4차 행사는 경쟁률 6대 1을 뚫은 60명(남·여 각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을 바다 소풍’을 주제로 진행됐다. 

버스(45인승 2대)를 타고 제부도로 이동하는 동안 커플 레크리에이션, 연애 코칭 등 썸 매칭 프로그램을 진행해 초반부터 분위기가 한껏 달아올랐다. 

현지에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서해랑 제부도 해상 케이블카 탑승, 해안길 산책, 점심식사, 1대 1 대화, 본인 어필 타임 등을 이어가 서로의 인연을 찾도록 도와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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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남시]
참여자들은 행사가 끝나기 전 마음에 드는 상대방을 3명까지 ‘썸 매칭’ 용지에 적어냈고, 시는 서로 호감을 나타낸 커플을 확인한 후 상대방 연락처를 문자 메시지로 알려줬다.

솔로몬의 선택 행사는 미혼 남녀에게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에 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확산하고자 성남시가 5차례 기획한 이벤트다.

시는 참여 자격을 주민등록지가 성남이거나 지역 내 기업체에 근무하는 1997~1985년생(27~39세) 직장인 미혼남녀로 했다.

1~4차 참여자 360명 모집에 2061명(남자 1403명, 여자 658명)의 신청자가 몰려 추첨방식으로 회차별 참가자를 선발해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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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남시]
매칭 성사된 이들은 현재 개인적으로 만나고 있고, 매칭이 성사되지 않은 이들도 뒤풀이 조장을 뽑아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올해 마지막인 5차 솔로몬의 선택 행사는 내달 19일 위례 밀리토피아 호텔에서 100명(남·여 각 50명) 참여 규모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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