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통합보건타운 건립, 안전관리도 첨단시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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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김규남 기자
입력 2023-10-23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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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토안전관리원 지원 '안전 신호등' 및 '지능화(스마트) 안전 장비' 도입

김천시 국토안전관리원 지원 ‘안전 신호등’ 및 ‘지능화스마트 안전 장비’ 도입사진김천시
김천시, 국토안전관리원 지원 ‘안전 신호등’ 및 ‘지능화(스마트) 안전 장비’ 도입[사진=김천시]
경북 김천시 보건소(소장 윤현숙)가 통합보건타운 건립 건설 현장 안전을 위해 국토안전관리원의 ‘건설 안전 지원(코칭)(안전 신호등)’과 ‘지능화(스마트) 안전 장비 지원사업’을 신청해 현장에 도입하게 됐다고 23일 김천시가 밝혔다 .
 
‘안전 신호등’은 공공기관이 발주하는 건설 현장 안전 상황을 적색(경고), 황색(주의), 녹색(정상) 등으로 구분해 표현함으로써 자발적 안전관리를 유도하는 제도다. 착공 시부터 준공 시까지 현장 점검 및 조언(컨설팅) 등을 통해 현장의 안전 및 품질관리에 관한 관심 제고를 유도하게 된다.
 
또한, 국토안전관리원 ‘지능화(스마트) 안전 장비 지원사업’에 의해 설치되는 지능형 관찰 카메라(CCTV), 붕괴 변위 위험경보 장치 등 지능화(스마트) 안전 장비를 통해 현장의 안전 장비 미착용 근로자, 가설구조물 변위 등 안전에 위험 요인을 감지해 경고하는 알림을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안전 신호등과 지능화(스마트) 안전 장비 도입을 통해 건설 현장의 안전 사각지대를 줄이고 건설 근로자들의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통합보건타운이 준공될 때까지 무사고 현장이 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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