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제용 의원은 “도내 3개 시·군만이 태권도팀을 운영하고 있다”며, “심지어 장애인 팀은 전무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세계태권도연맹 본부를 강원자치도에 유치한 상황에서, 강원특별자치도 태권도 실업팀을 창단해, 세계 태권도 중심도시로서 강원특별자치도의 글로벌 이미지 제고와 선수 육성 및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원제용 의원은 지난달에도 “생활밀착형 커뮤니티 공간으로써의 작은 도서관이 좀 더 활성화되어야 주민들의 유대감 형성, 지식정보 교류, 상호 신뢰 등의 사회적자본이 구축된다”며 '강원특별자치도 작은도서관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발의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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