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이·미용업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결과 공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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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김한호 기자
입력 2023-10-16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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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용업소 249개소 대상…26개 항목 평가

김제시청 전경사진김제시
김제시청 전경[사진=김제시]
전북 김제시는 지역 내 이·미용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결과를 시 홈페이지에 공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종별로 2년마다 실시되는 것으로, 올해는 2022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영업신고를 완료한 이·미용업소 총 249개소(피부관리, 네일업 포함)를 대상으로 공무원 및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이 2인 1조로 업소를 방문해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 위생상태 등 26개에 달하는 항목을 평가했다. 

평가항목표의 득점점수를 100점 만점으로 환산해 90점 이상은 녹색등급(최우수), 80점 이상 90점 미만은 황색등급(우수), 80점 미만은 백색등급(일반)을 부여했다.

또한 최근 2년 기간 중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 평가항목표의 준수사항을 모두 충족하지 못한 업소는 녹색등급에서 제외했다.

평가 결과 이용업 8개소, 미용업(피부, 네일업 포함) 75개소가 녹색등급(최우수) 업소로 선정됐다.

시는 추후 업종별 녹색등급을 받은 업소 중 10% 범위 내에서 우수업소 표지판을 제공해 영업자의 자발적 위생관리를 장려하는 한편, 점수가 미흡한 업소에 대해서는 현장지도를 통해 위생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정성주 시장은 “위생서비스 평가는 업소 간 자율경쟁 유도를 통해 공중위생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며 “주민생활에 밀접한 장소인 만큼 앞으로도세심한 관리를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 김제 미니 취업박람회 ‘성료’
사진김제시
[사진=김제시]
전북 김제시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마련한 ‘2023 김제 미니 취업박람회’가 지난 13일 경력단절로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나누며 진행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미니 취업박람회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경력단절 구직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체는 현장 면접을 통해 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특히 현장에서 직접면접, 노무상담, 취업타로, 직업훈련생 재능기부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운영해 참가자들의 원활한 구직활동을 지원했다. 

박람회에는 가족사랑요양병원, 효드림요양병원, 웰바이오텍EVC, 웰바이오텍PDRN, (유)TMS, 코웰패션, 한우물, 스마일푸드 총 9개 기업이 직접 참여했으며, 130여명의 구직자들이 몰려 열기가 뜨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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