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해빗팩토리'에 65억원 투자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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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현 기자
입력 2023-10-10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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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 하이퍼 커넥트 투자조합 제1호' 펀드 활용

사진신한금융그룹
[사진=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이 자사 디지털 전략 투자(SI) 펀드인 ‘신한 하이퍼 커넥트 투자조합 제1호’를 통해 보험 판매 스타트업 ‘해빗팩토리’에 65억원 투자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해빗팩토리는 보험ᆞ비교 추천 앱인 ‘시그널플래너’를 운영하는 인슈어테크 분야 스타트업이다. 시그널플래너는 인공지능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별 맞춤 상품을 추천하고, 이를 통해 정규직 설계사가 관련 상담을 진행한다. 

신한금융은 이번 투자를 통해 보험대리점 제휴 뿐아니라 양사 노하우 및 핵심역량 공유를 통한 고객 맞춤형 상품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유망 스타트업과 투자 기반의 협업을 통해 디지털 생태계 확장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은 지난 6월 그룹 벤처투자 역량 집중을 위해 SI 펀드를 신한캐피탈에서 신한벤처투자로 이관하고, 총 2700억원 규모의 '신한 하이퍼 커넥트 투자조합 제1호’ 펀드를 새롭게 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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