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실에 따르면 한 총리는 선수촌을 방문해 우리 선수들과 조찬을 함께하고 격려했다. 이 자리에는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인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도 함께했다.
한 총리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최윤 선수단장, 장재근 선수단 총감독 등에게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안전 관리와 최상의 경기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했다. 또 의무실에서 물리치료 등을 받는 선수들의 건강을 확인하고 선전을 기원했다.
아울러 한 총리는 '코리안 데이' 행사 축사를 통해 아시안게임이 역내 스포츠 연대와 결속, 역량 발전에 기여해온 점을 평가하고 국제 스포츠 교류·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리는 근대 5종 경기를 관람하며 우리 선수들의 선전을 응원하는 것을 끝으로 1박2일 방중을 마치고 귀국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