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에는 HUG와 기술보증기금, 한국남부발전,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참여했다.
공공기관 통합협의체는 정부의 '민간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공공기관 협력 강화' 정책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그간 민간 지원을 위한 공공기관 협의체는 업무 단위별로 결성돼 분절적으로 운영되고 주기적인 소통이 어렵다는 한계점이 있었다.
참여 기관들은 2년마다 돌아가며 주관 운영을 맡아 혁신, 공정 채용, 규제개선, 기록물, 데이터, 동반성장 등 6개 분야에서 기관별 우수성과를 공유하고 협력 과제를 발굴할 예정이다.
HUG 관계자는 "통합협의체 구축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기관 간 협력을 끌어낼 수 있는 추진 동력이 마련됐다"며 "적극적인 소통·협력을 통해 실효성 있는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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