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아침 날씨 쌀쌀…일교차 큰 가을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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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란 기자
입력 2023-09-21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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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인 오는 22일은 전국의 낮 최고 체감 기온이 26도 안팎에 머무는 가을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밤부터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며 기온이 뚝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22일 아침 최저기온 예상치는 11~21도로 전국적으로 15도 안팎에 그칠 전망이다. 경기북동내륙과 강원내륙·산지의 경우 아침 기온이 10도 안팎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낮엔 기온이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22일 낮 최고기온은 24~28도일 것으로 예보됐다. 최고 체감기온도 26도 안팎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

주요 도시 아침 최저기온과 낮 최고기온 예상치는 서울 16도와 27도, 인천 17도와 25도, 대전 15도와 26도, 광주 17도와 27도, 대구 16도와 26도, 울산 17도와 25도, 부산 20도와 27도다.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다가 낮부터 맑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전라권에는 내일 새벽까지 5㎜ 내외의, 제주도에는 내일 오전까지 5~30㎜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한편 풍랑특보가 발효된 동해먼바다와 남해동부먼바다는 내일 오전까지 바람이 초속 9~16m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서울시가 책읽는 한강공원 행사를 개최한다 사진서울시
서울시가 책읽는 한강공원 행사를 개최한다. [사진=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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