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런던자연사박물관 기후변화 특별전...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직접 체험하는 좋은 기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수원=강대웅 기자
입력 2023-09-21 04:4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김동연 지사 페북 캡처
[사진=김동연 지사 페북 캡처]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런던자연사박물관 기후변화 특별전'이 시작됨을 알리며 기후변화에 행동으로 답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지난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수원에서 만나는 런던자연사박물관'이란 제목으로 이같이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망가진 우리 행성(Our Broken Planet)’이라는 제목의 런던자연사박물관 기후변화 체험전에는 매년 100만명의 관람객이 찾습니다.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직접 체험하는 좋은 기회"라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이번 전시에 경기도민 특히 미래세대의 관람이 이어지면 좋겠다"고 소망했다.

김 지사는 "‘2023년 경기환경산업전’ 개막식도 열렸다"면서 "분리수거, 급속충전 등 친환경, 기후테크 기업들의 전시가 시작됐습니다. 도내 주유소를 신재생에너지 충전소로 탈바꿈하는 ‘경기 RE100 스테이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경기도 기후위기 대응 추진 전략도 발표도 진행됐다"고 했다.

이어 김 지사는 "기후변화 특별전의 부제가 기억에 남습니다. ‘우리는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가, 그리고 어떻게 되돌릴 것인가? (How we got here and ways to fix it)’ 우리 모두 잊지 말아야 질문에 경기도는 행동으로 답하겠다"고 약속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