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장개척단 사업은 도내 유망 중견/중소기업의 대양주 지역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됐다.
시장개척단은 현지시장성 등이 우수한 7개사로 구성되었으며 지역별로는 남양주시 3개사, 고양시 2개사, 파주시·포천시 각 1개사가 선정됐다.
이들 기업들은 거래 유망한 현지 바이어와 1대1 수출 상담 기회를 가졌으며 총 68건에 달하는 수출상담을 통해 871만달러의 상담성과를 달성했다.또 지난 해까지 코로나19로 인해 화상으로 진행됐던 수출상담이 대면상담으로 전환되면서, 업체당 평균 상담건수는 약 220%, 평균 상담금액은 약 300% 향상된 성과를 거뒀다.
한편, 올해 경과원에서는 중남미, 유럽, 북미, CIS 등 다양한 지역을 대상으로 총 6회의 시장개척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달 말에 일본에 직접 시장개척단을 파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2023 고양-남양주-파주-포천 대양주 시장개척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과원 북부권역센터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