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가 하락 마감했다. 미국 FOMC 발표를 앞두고 불확실성에 외인과 기관이 팔자세를 보였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6.56p(-1.02%) 내린 2574.72에 마감했다. 지수는 전일 대비 -12.59p(0.48%) 내린 2588.69 개장해 횡보세를 이어갔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653억원, 238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은 3919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피 시총상위종목에서 POSCO홀딩스(3.25%), 포스코퓨처엠(0.49%), 삼성바이오로직스(0.14%) 만 상승했고, 나머지 종목들은 하락한 채 마감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7.74p(-0.86%) 내린 891.29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일 대비 -6.85p(0.76%) 내린 892.18로 개장해 역시나 횡보세를 유지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외국인은 153억원, 기관은 1334억원을 팔았다. 반면 개인은 1779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총상위종목에서 알테오젠(7.48%), 루닛(2.01%), 에코프로(1.101%), 셀트리온제약(0.85%), HLB(0.47%) 등이 상승세를 보였다. 이와 반대로 셀트리온헬스케어(-1.01%), 펄어비스(-1.10%), 에스엠(-1.55%) 등은 하락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외국인의 현선물 순매도세에 하락했다"면서 "이번주 9월 FOMC 발표를 앞두고 경계심리가 유입됐다. 미국에 이어 반도체 중심으로 기술주 투자심리가 악화해 코스피 하방압력이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6.56p(-1.02%) 내린 2574.72에 마감했다. 지수는 전일 대비 -12.59p(0.48%) 내린 2588.69 개장해 횡보세를 이어갔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653억원, 238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은 3919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피 시총상위종목에서 POSCO홀딩스(3.25%), 포스코퓨처엠(0.49%), 삼성바이오로직스(0.14%) 만 상승했고, 나머지 종목들은 하락한 채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외국인은 153억원, 기관은 1334억원을 팔았다. 반면 개인은 1779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총상위종목에서 알테오젠(7.48%), 루닛(2.01%), 에코프로(1.101%), 셀트리온제약(0.85%), HLB(0.47%) 등이 상승세를 보였다. 이와 반대로 셀트리온헬스케어(-1.01%), 펄어비스(-1.10%), 에스엠(-1.55%) 등은 하락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외국인의 현선물 순매도세에 하락했다"면서 "이번주 9월 FOMC 발표를 앞두고 경계심리가 유입됐다. 미국에 이어 반도체 중심으로 기술주 투자심리가 악화해 코스피 하방압력이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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