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숙 Sh수협은행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해외 투자설명회(IR)를 진행했다.
15일 Sh수협은행에 따르면 강 행장은 지난 11일부터 나흘간 싱가포르에서 IR을 열고 현지에 있는 글로벌 금융기관, 주요 기관투자자들과 소통했다. 강 행장은 Sh수협은행의 성장성, 건전성, 비전, ESG(환경·사회·투명경영) 실천계획 등을 공유하고 투자유치 확대 등을 논의했다.
그 결과 일본 미즈호 파이낸셜그룹의 미즈호은행과 2억 달러(약 2653억원) 규모의 ‘ESG 연계 외화 신디케이티드론’ 유치에 대한 약정을 체결했다. 또 글로벌 투자은행 독일 코메르츠은행, 일본 MUFG은행 아시아지역그룹 본부를 방문해 협력방안도 논의했다.
Sh수협은행은 이번 행사가 국내 19개 금융본부와 각 지역 주요고객사를 대상으로 한 현장경영 직후 이어진 해외 기관투자자 대상 IR이라는 점에 의미를 부여했다. 강 행장의 ‘국제판 현장경영 대장정’이라는 설명이다.
강 행장은 “앞으로도 마부정제의 자세로 다양한 글로벌 투자은행 등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해외 사업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아울러 외화 조달처 다변화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고객의 금리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5일 Sh수협은행에 따르면 강 행장은 지난 11일부터 나흘간 싱가포르에서 IR을 열고 현지에 있는 글로벌 금융기관, 주요 기관투자자들과 소통했다. 강 행장은 Sh수협은행의 성장성, 건전성, 비전, ESG(환경·사회·투명경영) 실천계획 등을 공유하고 투자유치 확대 등을 논의했다.
그 결과 일본 미즈호 파이낸셜그룹의 미즈호은행과 2억 달러(약 2653억원) 규모의 ‘ESG 연계 외화 신디케이티드론’ 유치에 대한 약정을 체결했다. 또 글로벌 투자은행 독일 코메르츠은행, 일본 MUFG은행 아시아지역그룹 본부를 방문해 협력방안도 논의했다.
Sh수협은행은 이번 행사가 국내 19개 금융본부와 각 지역 주요고객사를 대상으로 한 현장경영 직후 이어진 해외 기관투자자 대상 IR이라는 점에 의미를 부여했다. 강 행장의 ‘국제판 현장경영 대장정’이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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