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보, 교통∙환경 소셜벤처 지원사업 '교통∙환경챌린지 5기' 선발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DB금융센터에서 DB손해보험 박제광 부사장오른쪽 6번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사진DB손해보험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DB금융센터에서 DB손해보험 박제광 부사장(오른쪽 6번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사진=DB손해보험]

DB손해보험이 자사 사회공헌사업인 ‘교통∙환경챌린지 5기’ 최종 5개팀을 선발했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교통∙환경 관련 사회이슈에 대해 혁신적 비즈니스 솔루션을 보유한 소셜벤처를 육성함으로써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번 5기 선발을 위해 지난 7월 3일부터 28일까지 약 4주간 참가팀을 모집했으며, 총 109개 소셜벤쳐가 지원했다. 이후 서류심사와 1차 대면심사 및 PT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5개 소셜벤처를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5개 소셜벤처는 △화물차 주차장 검색 플랫폼 ‘빅모빌리티’ △교통사고 위험 인지력 강화 XR 솔루션 ‘포그’ △모듈형 이산화탄소 자원화 시스템 ‘에이랩스’ △브랜드를 위한 B2B 중고마켓 솔루션 ‘마들렌메모리’ △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자동차 자원순환 솔루션 ‘어메스’가 선발됐다.  

DB손해보험은 5기 소셜벤처의 사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지원금과 법무, 세무, 회계, 마케팅, ESG 등 창업 핵심 역량에 대한 1:1 액셀러레이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교통환경챌린지를 통해 발굴된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더 나은 사회가 만들어지기를 바라며, 소셜벤처가 주도하는 공정과 상생, 창조와 혁신의 가치가 우리 사회에 새로운 성장동력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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