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포브스, '싱가포르 부호 50'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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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미즈 미유키 기자/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3-09-12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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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위는 페이스북 창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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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미국의 유력 경제지 포브스가 발표한 ‘싱가포르 부호 상위 50 2023’에서 미국의 페이스북(현 메타) 공동창업자인 에드와도 새버린이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은 싱가포르 경제가 침체된 시기였으나, 상위 10위 중 6명의 자산액이 전년을 웃돌았다.

 

포브스는 친족과 개인, 증권거래소, 애널리스트, 기타 정보원 등으로부터 입수한 지분 및 재무정보를 바탕으로 자산액을 산출했다. 주가와 환율은 지난달 18일 종가를 기준으로 했다.

 

새버린의 자산액은 160억 달러(2조 3650억 엔). 전년의 96억 달러 대비 96% 증가해 상위 10위 중 최대 증가폭을 나타냈으며, 2022년의 4위에서 1위로 부상했다. 새버린은 2012년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싱가포르 국적을 취득했다.

 

2위는 싱가포르 최대 부동산개발업체인 파이스트 그룹을 운영하는 로버트와 필립 응으로 148억 달러. 순위는 2022년을 그대로 유지했으나, 자산액은 3% 감소했다.

 

3위는 중국 의료기기 제조사 마인드레이(深圳邁瑞生物医療電子)의 창업자 리시팅. 10% 감소한 140억 달러.

 

싱가포르 부호 상위 50위의 총자산은 2022년보다 8% 증가한 1770억 달러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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