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식약처의 의약품 허가․심사자를 대상으로 현장실습 교육을 진행 중으로,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지난 5월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과 제약산업분야 교육 및 연구 공동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해, 이번 심사자 현장실습을 진행하게 됐다고 7일 전했다.
심사자 현장실습 교육은 지난해 처음 실행됐으며, 올해는 피교육자의 수준별·분야별 맞춤식 교육이 진행되도록 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화해 오는 11월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는 의약품 안전관리의 선봉에 있는 의약품 허가·심사자에 대한 현장실습도 매년 진행하고 있다”라며 “이로써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의료산업을 선도하는 기관임을 스스로 증명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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