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시설관리공단, 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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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최주호 기자
입력 2023-09-04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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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 전경 사진포항시시설관리공단
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 전경 [사진=포항시시설관리공단]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은 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 정식 개관에 앞서 4일부터 무료 시범 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는 포항시 북구 양덕동 166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면적 5664㎡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졌다.
 
지상 1층에는 12개 레인의 볼링장, 2층에는 25m 길이 4개 레인의 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탁구 3면, 배드민턴 3면), 3층에는 E-sports실로 구성돼 있다.
 
포항시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시범 운영 기간에는 장애인, 비장애인이 동시에 이용 가능한 반다비 형태로 운영할 예정이며, 별도의 강습 프로그램은 운영하지 않고 수영, 탁구, 배드민턴 등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현장 선착순 발권으로 입장토록 한다고 밝혔다.
 
김복조 이사장은 “이번 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 개관으로 장애인, 비장애인들의 사회통합형 체육·문화 저변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며, 포항 시민들 모두가 불편함 없이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시설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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