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밀목재, 생태축 복원사업 대상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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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김한호 기자
입력 2023-09-01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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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부터 2027년까지 백두대간 생태축 복원사업 추진

장수 밀목재 전경사진장수군
장수 밀목재 전경[사진=장수군]
전북 장수군은 밀목재가 백두대간 생태축 복원사업관련 심의를 거쳐 최종 사업 대상지로 확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에 군은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지방도 제742호선(덕산로) 개설로 단절된 밀목재를 연결하는 백두대간 생태축 복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산림청에서 시행하는 산림복원사업의 일원으로 단절된 백두대간(금남호남정맥) 산림 생태축을 원형에 가깝게 복원한 후 지역 특성에 맞는 자생식물을 식재해 단절된 백두대간(정맥)을 연결하는 것이다.

군은 이번 백두대간 생태축 복원사업 선정으로 국비와 지방비 등 58억원의 사업비를 확보, 장수읍 동촌리 밀목재 부근에 단절된 생태축을 복원할 계획이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사업에 선정된 만큼 단절된 생태축을 복원해 산림 내 동·식물의 이동 및 서식지를 확보하고, 지형 입지 여건에 적합한 자생식물을 식재해 산림생태계의 건강성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교육 실시
사진장수군
[사진=장수군]
전북 장수군은 주민자치회 시범실시의 원활한 추진과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7개 읍·면 주민자치위원과 담당 공무원 140여명을 대상으로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서순복 조선대 교수의 특강으로 이뤄진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회 개념, 주민자치위원회와의 차이, 지방분권 시대의 주민자치의 필요성’이라는 주제로 주민자치회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강의가 펼쳐졌다.

주민자치회는 읍·면·동의 주민으로 구성된 자치 기구로, 다양한 지역 현안 등을 포함하는 자치 계획을 수립해 주민총회라는 민주적 의사결정을 통해 공공성을 확립하고, 자치 계획을 시행해 나가는 역할을 수행한다.

최훈식 군수는 “주민자치회는 주민 스스로 지역에 적합한 사업과 개선점을 마련하고, 행정과 함께 주민자치를 실현한다는 점에서 진정한 지방자치의 꽃”이라며 “전 읍·면으로 주민자치회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조례 제정을 마치고 관련 절차들을 거쳐 읍·면의 신청에 따라 1개소를 선정한 후, 2024년 본격적인 주민자치회 전환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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