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동경주 지역에 자족형 복합 첨단도시 조성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경주=최주호 기자
입력 2023-09-01 16:4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경주시‧경북도 및 원자력 관련 3개 유관 기관 '경주 테크노폴리스 조성' 업무 협약

  • 2028년까지 사이언스 빌리지, 한수원 아트센터, 원자력 타운하우스 조성 예정

경주시는 경북도와 함께 1일 문무대왕과학연구소에서 원자력 관련 3개 유관 기관과 함께 ‘경주 테크노폴리스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사진경주시
경주시는 경북도와 함께 1일 문무대왕과학연구소에서 원자력 관련 3개 유관 기관과 함께 ‘경주 테크노폴리스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사진=경주시]
경북 경주시가 동경주 지역에 원자력 관련 연구 기관, 공기업 등이 다수 입주(예정)함에 따라 안정적 주거 환경 마련에 나섰다.
 
경주시는 경북도와 함께 1일 문무대왕과학연구소에서 원자력 관련 3개 유관 기관과 함께 ‘경주 테크노폴리스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철우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주한규 한국원자력연구원 원장,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 도‧시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테크노폴리스란 첨단과학, 기술을 의미하는 테크놀로지(Technology)와 고대 그리스의 도시 이름인 폴리스(Polis)가 합쳐진 개념으로 첨단산업, 연구 시설, 대학과 교육, 문화, 거주 등 정주 여건이 모두 갖춰진 복합형 자족도시를 의미한다.

이번 업무 협약은 한수원, 월성원전 등의 이전 공기관과 향후 문무대왕과학연구소 및 소형모듈원자로(SMR) 국가산단 조성에 따른 우수 인재 지역 정착과 입주 기업 종사자의 생활 인프라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5개 기관은 경주 테크노폴리스 조성을 위한 부지 선정 및 확보, 부지 개발 및 필수 기반 시설 구축을 위한 재원 마련, 교육‧의료‧문화‧휴양 등 분야별 정주 여건 조성,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공동 용역 추진 등을 함께 하기로 뜻을 모았다.
 
향후 동경주 일원은 올 연말 기본계획 수립 공용 용역을 시작으로 2028년까지 사이언스 빌리지, 원자력 공기업 자사고, 에너지 미래관, 한수원 아트센터, 원자력 타운하우스 등의 배후 공간이 조성돼 기술 산업 연구 도시로 구축될 예정이다.
 
주낙영 시장은 “그간 동경주 지역은 지리‧위치 상 도심과 이격된 농어촌 지역으로 교육‧의료‧문화 시설이 상대적으로 낙후된 정주 여건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경주가 과학산업 중심의 자족형 복합 첨단도시로 도약하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택지 조성 및 기반 시설 구축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