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보 "뇌·심장 질환 각각 최대 5번 보장"…'​​2대질환 열번보장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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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현 기자
입력 2023-08-08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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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이 뇌와 심장 부위에서 발생하는 주요 질병을 각각 5번씩, 최대 10번까지 보장 받을 수 있는 'KB 2대질환 열번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상품의 특징은 뇌와 심장에 발생 가능한 질병을 진행과정에 따라 단계별로 보장받으면서, 더 심화되지 않도록 케어하는 ‘통합 뇌질병진단비’와 ‘통합 심장질병진단비’를 탑재했다는 점이다.

통합 뇌질병진단비는 뇌전증과 뇌졸중의 전조 증상인 일과성뇌허혈발작증과 같은 경증질환부터, 뇌혈관 협착, 뇌경색 및 뇌출혈과 같은 중증 질환에 이르기까지 진행 단계별로 최대 5번까지 보장한다.

통합 심장질병진단비 역시 심근병증, 부정맥처럼 비교적 경미하거나 흔한 질병의 보장부터 심장판막협착증, 심부전 및 급성심근경색증 같은 중증 심장질환까지 최대 5번까지 보장한다. 

또한 이 상품은 입원보다 통원치료가 늘어나는 최신 의료 트렌드를 반영해 통원치료 보장도 강화했다. 기존에는 일반병원과 상급종합병원에 대해서만 통원치료 일당이 탑재돼 상급종합병원이 존재하지 않는 지역의 환자인 경우 치료를 위해 상급종합병원 원격 진료 시 발생되는 교통비나 숙박비 등의 통원 부대비용은 보상받을 수 없었다. 

이외 납입면제 혜택도 갖추고 있어 중대질환으로 보험료 납입이 어려워진 경우, 향후 납입해야 하는 보장보험료를 납입하지 않고도 보장을 이어나갈 수 있다. 뇌졸중, 급성심근경색, 상해·질병 80% 후유장해 등으로 진단받거나 뇌혈관질환 수술이나 허혈성심장질환 수술을 한 경우 납입면제가 가능하다.

신덕만 장기상품본부장 상무는 "앞으로도 KB손해보험은 다양한 신상품을 출시해 고객들이 안정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도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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