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에서 불볕더위 속 공장화재 발생

  • 영천소방서 진화대 긴급 출동과 신속한 진화… 소방당국 " 누전 등 여름철 화재에 유의 당부"

경북 영천시 금호읍 소재 공장에서 불이 나 영천소방서 진화대의 신속한 진화작업에 의해 완전진화 됐다사진은 화재 진화 모습사진경북 소방본부
경북 영천시 금호읍 소재 공장에서 불이 나 영천소방서 진화대의 신속한 진화 작업에 의해 완전 진화 됐다(사진은 화재 진화 모습)[사진=경북 소방본부]

지난 6일 경북 영천시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의 신속한 대처로 진화됐다. 
불은 지난 6일 18시 49분 경 영천시 금호읍 소재 철골 조 샌드위치 패널 즙 공장 2개 동에서 발생해 연 면적 2039.5㎡의 건물 중 일부를 태웠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공장 내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 영천소방서 화재 진화 대가 출동해 인명 검색, 연소 확대 방지 활동을 벌인 결과 완전 진화 됐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으며 공장 1개 동이 부분 소실과 공장 설비의 피해가 발생해 피해 금액은 산정 중에 있다.

영천소방서 관계자는 "불은 겨울철에 많이 나지만 여름철도 일어날 수 있다. 특히 냉방 기기의 가동 등에 의한 과열 등으로 화재가 발생 할 수 있으므로 시민들께서는 냉방 기기 등을 사용할 때 누전 및 과열에 의한 화재가 발생 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 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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