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분양가 시대 분상제 적용 단지…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첨단센트럴' 8월 분양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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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새롬 기자
입력 2023-07-31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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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첨단센트럴 조감도 사진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첨단센트럴 조감도 [사진=현대엔지니어링]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공사비와 분양가가 급등한 가운데 제로에너지 규제까지 맞물리며 합리적 분양가를 갖춘 단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3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아파트 3.3㎡당 분양가는 1523만원으로 전년도 1305만원보다 16.7% 올랐다. 올해 상반기에는 1706만원까지 치솟으며 작년보다 12% 상승했다. 여기에 내년부터 30가구 이상 공급되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제로에너지 건축 의무화 도입이 예고돼 분양가 상승세는 이어질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현대엔지니어링이 8월 분양할 예정인 '힐스테이트 첨단센트럴'이 주목받고 있다. 개발호재가 집중돼 있고 체계적 생활 인프라가 조성되는 택지지구에 들어서는 데다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아 합리적인 분양가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 A1BL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첨단센트럴은 지하 1층~지상 20층, 20개 동,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로만 구성된 총 1520가구 규모 대단지다.
 
힐스테이트 첨단센트럴이 들어설 첨단3지구는 인공지능(AI) 기반 첨단도시로 조성되고 있다. 세계적 수준의 국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와 국립심뇌혈관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2025년까지 총 7576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이 공급되고 상업시설도 들어선다.

단지 주변으로 초·중·고교(예정부지)와 AI영재고(계획)가 위치해 교육환경이 양호하며 단지 바로 앞에는 중심상업지구도 조성할 예정이다.
 
교통도 편리하다. 호남고속도로, 광주외곽순환고속도로, 빛고을대로 등을 통해 우수한 도심 접근성과 광역교통망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향후 첨단3지구부터 상무지구까지 약 4.9㎞를 연결하는 최대 6차로 도로(2026년 예정)와 첨단3지구~빛고을대로 진입도로(2026년 계획)가 개통되면 교통환경은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는 채광∙일조∙통경축∙바람길 등을 고려해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집안 곳곳에는 수납 공간을 마련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고 공용홀에 공용창고도 계획돼 있다. 1인 독서실, 작은 도서관, 공유 오피스, 스크린 골프, GX룸, 피트니스센터, 프라이빗 샤워실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서구 상무누리로 154 일대에 마련되며, 8월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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