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성여대, 퍼스트인잡과 국민취업지원사업 업무협약 체결

서울 도봉구 덕성여자대학교 [사진=덕성여대]

덕성여대(총장 김건희)는 지난 11일 서울 도봉구 덕성여대 일자리본부 회의실에서 퍼스트인잡과 국민취업지원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덕성여대와 퍼스트인잡은 업무협약을 통해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청년고용활성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 특징은 졸업예정자 중심으로 참여가 가능했던 국민취업지원제도 일경험 프로그램 외에도 재학생 참여가 가능한 청년 인턴십 일경험, 기업탐방 일경험 사업 추진이다.

덕성여대는 학내외 다양한 홍보 채널을 통해 안내와 상담공간을 제공한다. 퍼스트인잡은 참여 청년학생에 대해 입사서류, 면접 컨설팅, 맞춤형 취업·창업 특강 지원, 직업훈련 연계, 취업알선 등을 제공해 취업역량 향상과 성공 사회진출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수년간 축적된 국민취업원지원제도 운영 노하우를 활용해 덕성여대와 지역 청년이 희망하는 현장 중심 직무에 대한 취업처와 일경험 기회 제공을 위한 기업발굴을 진행한다.

장영수 덕성여대 대학일자리본부 센터장은 "덕성여대는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 대학으로 국민취업지원제도와 일경험 연계를 강화해 다양한 직무에서 일경험 기회와 취업가능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덕성여대는 서울북부고용센터·한국산업인력공단·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대한상공회의소·서울기술교육센터·스탭스 등 정부기관과 정부사업 수행기관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청년 취업역량 강화와 사회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여성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