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 '오송 지하차도 참사' 수사본부 구성…본부장 배용원 청주지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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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언 기자
입력 2023-07-21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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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대검찰청이 폭우로 다수 인명 피해가 발생한 발생한 청주 오송 궁평 제2지하차도 침수 사고와 관련해 수사본부를 구성한다.

대검찰청은 21일 이 같은 내용을 발표하면서 수사본부에 재해 수사 경험과 전문 역량을 갖춘 검사들을 파견하겠다고 밝혔다. 수사본부장은 배용원 청주지검장이, 부본부장은 정희도 대검 감찰1과장이 맡는다.

국무조정실은 같은 날 감찰을 통해 112 신고 사건 처리 과정에서 중대한 과오를 발견했다며 경찰관 6명을 대검에 수사 의뢰했다. 국조실은 경찰이 참사 발생 1시간 전에 긴급 통제를 요청하는 112 신고를 받았지만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았다고 보고 있다. 

대검 관계자는 "철저한 수사를 통해 사고원인을 규명하고 엄중한 책임을 물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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