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공공데이터 활용·분석 아이디어 6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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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천 기자
입력 2023-07-21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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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청사 전경아주경제DB
성남시청사 전경[아주경제DB]
경기 성남시가 공공데이터 활용·분석 아이디어를 공모, ‘고령 보행사고 위험지역 진단과 실버존 연계’를 최우수로 뽑는 등 모두 6건을 선정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고령 보행사고 위험지역 진단과 실버존 연계는 성남지역 50개 동별 노인 인구, 469곳 노인 관련 시설 위치, 2020년~2022년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 데이터 등을 활용할 경우, 노인보호구역(현재 17곳) 추가 지정 장소를 과학적으로 특정할 수 있다.

홍익대 도시공학과 학생 3명이 공동 제안한 이 아이디어는 성남시의 65세 이상 고령인구(전체인구의 16.13%인 14만8688명)의 안전을 보장하는 정책 제안으로 평가돼 최우수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우수상 수상작은 ‘소방차 진입 불가 지역을 대상으로 효율적인 비상 소화장치 입지 선정’과 ‘성남시 동별 성장·쇠퇴 분류와 도시재생 우선 지역 선정’ 등 2개 아이디어가 선정됐다. 

장려상 수상 아이디어는 ‘성남시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호우시 하천 범람 위험 요인 분석’,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 제고’, ‘전동킥보드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 등 3개다.

시는 공모에 응한 45개 팀의 제안 아이디어에 대해 서류심사, 팀별 자료발표, 전문 심사위원들의 질의에 답변한 내용 등을 평가해 이같이 수상작을 선정했다. 

입상 팀은 성남시장 명의의 상장과 최우수상(1) 200만원, 우수상(2) 각 100만원, 장려상(3) 각 50만원 등 모두 550만원의 시상금을 받게 된다. 

최우수상 수상팀의 아이디어는 행정안전부가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제11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 본선’ 출전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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