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지방해양수산청, 휴가철 연안여객선 특별수송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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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원 기자
입력 2023-07-19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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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지방해양수산청, 안전간담회 개최 및 비상대책반 가동

 
동해지방해양수산청 전경사진동해지방해양수산청
동해지방해양수산청 전경[사진=동해지방해양수산청]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이 2023년 하계 휴가철을 맞아 연안여객선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오는 25일부터 8월 15일까지 22일간 특별수송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9일 동해해수청에 따르면 특별수송에 대비하고자 해사안전감독관 주관으로 관계기관 합동으로 여객선 2척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선사 관계자 등과 안전간담회를 개최해 준비 현황을 점검했다. 특별수송 기간에 여객선의 긴급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선사, 운항관리센터 등과 함께 여객선 특별수송 비상대책반을 설치․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번 특별수송 기간 중 28000여 명이 묵호-울릉 및 강릉-울릉 항로 연안여객선 2척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지난해 특별수송기간 이용객 2만6348명 대비 약 6.3% 증가하는 수준이다.
 
김동수 선원해사안전과장은 “다중이용시설인 터미널대합실 및 여객선 이용객의 안전을 위하여 승선권 확인 및 선박 승·하선 시간에 선사 직원 추가 배치 등으로 인파관리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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