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북핵수석대표 20일 日서 협의…"北대응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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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선 기자
입력 2023-07-18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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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국무부, 3국 북핵수석대표 간 대북 공조 유지 방안 논의 계획"

김건오른쪽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성 김왼쪽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 후나코시 다케히로가운데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 사진연합뉴스
김건(오른쪽)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성 김(왼쪽)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 후나코시 다케히로(가운데)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 [사진=연합뉴스]



한국·미국·일본 북핵수석대표가 오는 20일 일본에서 만나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도발 등에 대해 협의할 전망이다. 

외교부는 18일 "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오는 20일 일본 나가노현 가루이자와에서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북핵수석대표, 성 김 미국 대북특별대표와 한·미·일 북핵수석대표 협의를 가진다"고 밝혔다. 

이어 "3국 수석대표들은 최근 한반도 정세에 관한 평가를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며 "김 본부장은 동 계기 한·미 및 한·일 북핵수석대표 협의도 별도로 가질 것"이라고 전했다. 

미국 국무부는 17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회담에서 한·미·일 북핵수석대표들은 지난 12일 북한의 불법적인 ICBM 발사 이후 3국 간 긴밀한 대북 공조 유지 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한·미·일 3국 북핵수석대표는 지난 12일 북한이 ICBM을 발사하자 유선 협의를 갖고 북한의 도발을 강력히 규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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