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네트웍스는 차인혁 전 대표가 일신상 사유로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회사의 혁신 성장을 이끌 차기 경영자로 유인상 전 LG CNS 상무를 대표로 선임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유인상 신임 대표는 LG CNS에서 △디지털 플랫폼(IoT,데이터 허브) △디지털 스페이스(스마트 빌딩, 스마트 팜) △스마트 SOC사업(스마트 시티, 스마트 교통) 등 사업을 두루 경험했다. 디지털 플랫폼과 데이터 기반으로 부산시와 세종시의 국가시범도시 사업을 총괄한 국내 민간분야 스마트시티 전문가로 불린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유 대표 체제에서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분야 신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IT분야 미래사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 CJ그룹 라이프스타일 플랫폼과 데이터 자산을 기반으로 고객의 공간과 일상 변화를 주도할 방침이다.
◆유인상 대표이사 주요 이력
▷1975년생, 대전고·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 졸업
▷1999~2002년 SNU Precision(서울대 실험실 1호 벤처) 기획조정팀장
▷2002~2009년 LG CNS 엔트루컨설팅 총괄 컨설턴트
▷2010~2015년 LG CNS 스마트교통사업담당
▷2016~2019년 LG CNS 스마트시티사업추진단장, 스마트시티사업담당
▷2020~2023년 LG CNS 디지털 시티 & 모빌리티 담당(상무)
▷2023년 7월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이사
▷공학한림원 ‘2025 대한민국 100대 기술과 주역: 스마트시티 분야’ 선정(2017년)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2017, 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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