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워터페스티벌, 이달 7일 개막…8월 20일까지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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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호 전북취재본부 취재국장
입력 2023-07-07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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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워터슬라이드 등 물놀이 외에 다양한 먹거리도 준비

사진부안군
[사진=부안군]
전북 부안군은 ㈜챌린지테마파크(대표 유청기)와 함께 이달 8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44일 동안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2023 부안 워터페스티벌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변산해수욕장 개장 시 풍성한 놀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탐방객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변산 해수욕장을 만들기 위해 열린다.

10억원의 자본투자와 행사 운영은 ㈜챌린지테마파크에서 맡는다.

변산해수욕장에 위치한 전라북도교육청 교직원 수련원 건너편에서 워터페스티벌은 워터 슬라이드, 워터 에어바운스, 풀장, 놀이기구 등의 각종 놀거리와 지역주민이 직접 판매하는 먹거리 장터로 구성된다. 

특히 접근의 편리성을 고려해 주로 도심 도로 위에서 펼쳐지는 여타 워터 페스티벌과 달리, 소나무 숲을 뒤로 하고 멋진 변산반도 해안선을 바라보며 200m가량의 워터슬라이드를 신나게 미끄러져 내려올 수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행사가 새만금 잼버리대회의 축제 분위기 조성과 지역주민의 소득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부안군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며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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