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네이버, 해외 디지털트윈 구축 사업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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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섭 기자
입력 2023-07-03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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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국토정보공사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왼쪽부터), 채선주 네이버 대외·ESG정책 대표, 김정렬 한국국토정보공사 사장, 석상옥 네이버랩스 대표가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가 네이버클라우드, 네이버랩스와 손잡고 해외 디지털트윈(가상모형) 시장 진출을 위한 협업을 강화한다.

LX공사는 네이버클라우드, 네이버랩스와 '해외 디지털트윈 구축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1월 국토교통부로부터 디지털 트윈국토 플랫폼 전문 지원기관으로 지정된 LX공사는 디지털트윈을 활용한 구축·분석·시뮬레이션이 가능한 LX플랫폼을 통해 정책결정을 지원해 왔다.

LX플랫폼은 △공간분석 △3D 자동화 기능 △오픈 소스 기반 하천 모니터링 등 10개 행정 활용 서비스와 유동인구·교통량 분석 등 9개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네이버클라우드와 네이버랩스는 항공사진과 인공지능(AI) 알고리즘 등을 활용해 디지털트윈을 구축하는 'ALIKE' 솔루션을 자체 개발해 국내·외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김정렬 LX 사장은 "디지털트윈 기반 LX플랫폼을 해외시장에 수출하고 민간의 해외 진출을 위한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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