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목동점 리뉴얼 100일… 고객 평균 연령 4.1세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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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이 기자
입력 2023-06-25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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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목동점 더로비 전경. [사진=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 목동점이 젊어졌다. 가족 친화적 공간 확대 및 MZ세대 전문관 조성으로 고객 평균 연령 감소와 방문객 증가를 이끌어냈다.

25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목동점 리뉴얼 이후 3월 15일부터 6월 22일까지 100일간 구매 고객 연령대를 분석한 결과, 평균 구매 고객 연령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4.1세 낮아진 39.6세를 기록했다. 이 기간 목동점을 방문한 고객 수는 13.0% 증가했고, MZ세대 고객을 타깃해 리뉴얼한 별관의 경우 방문 고객이 21.8% 늘어났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이른바 ‘목동맘’의 유입이 동시에 늘었다는 점이다. 해당 기간 목동, 신정동, 신월동 등 목동점 인근 양천구 일대에 거주하는 30~50대 여성 고객은 전년 동기 대비 12.8% 증가했다.

현대백화점은 이같은 결과를 이끌어낸 요인으로 MZ세대 전문관 ‘센트럴 커넥션’, 호텔 라운지형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전문관 ‘더 로비’, 가족 친화적 공간 및 동선 구성 등을 꼽았다.

우선 목동점은 지하 2층 공간에 MZ세대의 니즈를 반영해 트렌디한 패션·F&B 브랜드를 집중 입점시켰다. 패션·잡화 브랜드 MMLG, 오아이오아이(OIOI), 커버낫, 젠틀몬스터 등을 비롯해 연남동 태국음식 맛집 ‘쌉(SSAP)’, 망원동 베이글 맛집 ‘브릭 베이글’ 등 다양한 F&B 브랜드를 선보였다.

별관 1층 ‘더 로비’는 다이닝 바 ‘와인웍스’, 프랑스 패션 브랜드 메종키츠네의 커피숍 ‘카페 키츠네’, 네일숍 ‘더 파우더 레시피’ 등을 배치했다.

가족 친화적 공간도 늘렸다. 키즈 전문관 ‘쁘띠플래닛’ 내 키즈카페 ‘플레이타임’, 영화관 ‘메가박스 더 부띠크’ 등이다.

문삼권 현대백화점 목동점장(상무)은 “향후에도 ‘매일 새로운 행복의 발견’이라는 슬로건에 맞춰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MD 구성을 비롯해 연령별로 다양한 니즈를 지닌 가족 구성원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가족 친화적 휴게 공간 내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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