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주얼미디어, 두칸과 아트웍 관련 IP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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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완 기자
입력 2023-06-20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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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민성욱 유주얼미디어 대표, 최충훈 두칸 대표, 윤영식 클로버툰 대표 [사진=유주얼미디어]


글로벌 콘텐츠 제작사 유주얼미디어가 두칸(DOUCAN’)과 아트 IP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유주얼미디어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측 관계 증진과 아트워크 IP개발, 디자인 공동 제작 및 문화 육성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주얼미디어에 따르면 관련 협약내용은 △아트웍 통해 개발한 IP의 상용화를 위한 상호 간 협력 △유주얼미디어와 두칸(DOUCAN) 디자이너 간 공동 제작을 위한 상호 기회 공유 △다양한 IP를 분석, 연구하고 상호 간에 우수 콘텐츠 개발의 발판 마련 및 독자적 IP연구풀 확보다.

[사진=유주얼미디어]


최충훈 두칸 대표는 “패션과 웹툰의 협업이라는 시도가 신선해 선뜻 응했다. 웹툰 주인공이 입은 두칸 컬렉션을 어서 빨리 만나보고 싶다. 웹툰과 패션시장의 성공적인 협업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민성욱 유주얼미디어 대표는 "유주얼미디어와 두칸의 콜라보는 웹툰의 OSMU 다양화 측면에서 웹툰과 패션을 접목하여 하나의 트렌드를 만들어 내고 수익을 내는 또 하나의 사례가 될 것이다”며 '갓 오브 하이스쿨' 캐릭터 '백승철 져지', '기안84'와 '아보키' 콜라보레이션 사례 등을 예로 들었다.

한편 두칸의 IP 라이선싱과 웹툰 유통을 주도한 윤영식 클로버툰 대표는 "블랙핑크의 제니, 뉴진스의 혜인, 에스파 등 K팝 스타들이 착용한 두칸의 아트웍과 글로벌 웹툰 강자인 유주얼미디어와 클로버툰의 웹툰 콜라보는 그 시도 자체만으로도 높은 반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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