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한 렌터카 환경 조성한다" 제주패스, 세스코 카케어 서비스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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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문화부 부장
입력 2023-06-14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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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플릭스와 세스코가 세스코 카케어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사진=제주패스]

여행 토털서비스플랫폼 ‘제주패스’(대표 윤형준, ㈜캐플릭스)가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대표이사 전찬혁)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렌터카 내부를 살균 관리하는 ‘세스코 카케어’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세스코 카케어는 세균·바이러스·냄새 등 보이지 않는 위해요소까지 관리하는 공유차량 대상 서비스로, 제주패스는 국내 렌터카업계 최초로 세스코 카케어 서비스를 도입했다.

제주패스 사이트에 등록된 450개 회사의 4만2000여대 렌터카 중 ‘안전’과 ‘청결’을 1순위로 중시하는 ‘더세이프 렌터카’의 200여대 차량부터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때 사용하는 살균소독제는 세스코 과학연구소가 100% 식품첨가물로 개발해 안전하면서도, 코로나19 바이러스 등 32종의 국내 최다 유효균주에 대해 살균효과를 99.99%(4log)로 인정받은 제품이다.

공인시험기관에서 평가 결과, 피부·눈 자극성이 없고 흡입 독성도 ‘등급 없음’으로 확인됐다.

세스코 관계자는 “살균 관리가 끝나면 건티슈 후처리 공정과 탈취 서비스, 충분한 환기로 위생과 쾌적함을 더한다”며 “세스코 카케어가 적용된 제주패스 렌터카로 여행을 더 쾌적하고 안전하게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형준 제주패스 대표는 “국내 1위 렌터카 플랫폼으로서 중소렌터카를 빌리더라도, 대기업렌터카 못지않은 ‘위생’과 ‘청결’을 보장해 주기 위한 고민을 많이 해왔다. 이번 세스코 카케어 서비스를 통해 렌터카 차량내의 바이러스와 세균에 대한 걱정없이 보다 쾌적하고 위생적인 여행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윤형준 대표는 “고객들의 호응에 따라 제주뿐만 아니라 내륙 및 해외 렌터카에도 적용해 여행객들이  보다 위생적이고 청결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세스코 카케어’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세스코 카케어’ 서비스는 제주패스 앱 또는 사이트에서 렌터카 예약시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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