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용 케이씨 CEO, 광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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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경 기자
입력 2023-05-31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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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소·중견기업 육성 견인차 광주시 응원"

[사진=광주시]

광주광역시(이하 광주시)는 전라남도 영암 대불산단에 소재한 케이씨가 지난 30일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31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금은 개인이 주소지 이외 지역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 공제 혜택과 함께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지역공동체 활성화, 주민복리 증진 등에 사용된다.

케이씨는 대주KC그룹의 주력기업으로, 2001년 설립 이후 기초정밀화학제품인 수산화알루미늄과 전기자동차 배터리 소재 보헤마이트 등의 국산화에 기여하고 있는 글로벌 소재 전문기업이다.

박주용 CEO는 “중견기업 경영자로서 지역경제와 산업 발전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각종 지원정책으로 중소·중견기업 육성에 견인차 역할을 하는 호남의 중심도시인 광주시를 응원하고자 기부에 동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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