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전국 대체로 흐리고 비...미세먼지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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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영 기자
입력 2023-05-2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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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이 없어'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비가 내린 18일 오후 서울 시내에서 우산이 없는 시민들이 서둘러 길을 건너고 있다.

서울 시내에서 우산이 없는 시민들이 서둘러 길을 건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일요일인 28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서 비가 내리고 돌풍이 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새벽에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되겠다. 오전엔 그 밖의 중부지방으로, 오후에 남부지방으로 확대되겠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강원 영서 북부·서해5도 20∼60㎜, 강원도(강원 영서 북부 제외)·충청권 5∼40㎜, 남부지방·제주도·울릉도 및 독도 5∼20㎜다.

비가 오는 지역에선 돌풍과 함께 천둥과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0도, 낮 최고기온은 20~25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서해상과 남해상, 제주도 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남해 1.0∼2.5m로 예상된다.

지역별 최저~최고기온은 다음과 같다. 서울은 18~21도, 인천은 18~21도, 수원은 18~21도, 춘천은 18~21도, 강릉은 20~24도, 청주는 20~24도, 대전은 19~23도, 세종 19~23도, 전주는 20~24도, 광주 19~25도, 대구 19~24도, 부산 18~21도, 울산 18~23도, 창원 18~22도, 제주 19~26도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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