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찾아가는 우리마을 역사학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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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강대웅·윤중국 기자
입력 2023-05-26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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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적 소외계층 배려하고 시민의 인문학 향유공간 만들어

[사진=평택시]

​경기 평택시는 평택인문연구소와 함께 2023년 인성함양 프로그램 ‘찾아가는 우리마을 역사교실’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찾아가는 우리마을 역사교실은 평택시가 급격한 외부인구 유입으로 정체성 교육이 시급하고 기존의 도심 중심의 평생학습운영으로 접근성이 불리한 농촌지역 및 노약자층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5월 30일부터 시작되는 이 프로그램은 총 6회에 걸쳐 청북읍, 팽성읍, 진위면을 비롯한 6개 읍·면·동에서 개최한다.

또한 각 읍·면·동의 주민센터 공간이나 진위향교, 팽성읍 객사와 같은 야외공간에서도 다채롭게 개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해금 및 대금연주, 팝페라, 시 낭송 등 문화예술공연과 드론으로 보는 우리마을, 마을 역사콘서트 등의 학술강연을 함께 향유 할 수 있도록 배려한 점도 눈길을 끈다.

평택시 평생학습센터는 문화적 소외계층을 배려하고 폭넓은 계층이 인문학을 향유하면서 삶의 행복을 느끼도록 하며 평택 지역사 강좌를 통해 평택시민으로서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우리지역 역사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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