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평택시]
찾아가는 우리마을 역사교실은 평택시가 급격한 외부인구 유입으로 정체성 교육이 시급하고 기존의 도심 중심의 평생학습운영으로 접근성이 불리한 농촌지역 및 노약자층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5월 30일부터 시작되는 이 프로그램은 총 6회에 걸쳐 청북읍, 팽성읍, 진위면을 비롯한 6개 읍·면·동에서 개최한다.
또한 각 읍·면·동의 주민센터 공간이나 진위향교, 팽성읍 객사와 같은 야외공간에서도 다채롭게 개최할 예정이다.
평택시 평생학습센터는 문화적 소외계층을 배려하고 폭넓은 계층이 인문학을 향유하면서 삶의 행복을 느끼도록 하며 평택 지역사 강좌를 통해 평택시민으로서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우리지역 역사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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