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성남시]
이날 시에 따르면, 대회 포스터는 성남시 승격 50주년과 세계태권도한마당 개최를 기념하는 캐릭터 ‘탄(TAN: Taekwondo Assembles Nations)’을 메인으로 지구촌 평화, 화합 및 통합을 상징하는 밝고 친근감 있는 이미지를 표현했다.
캐릭터 ‘탄’은 판교테크노밸리와 남한산성을 모티브로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보여주며, 성남시를 흐르고 있는 탄천의 특별한 의미가 담겨 있다.

[사진=성남시]
전 세계 70여 개국에서 1만여 명의 태권도인이 참여해 격파와 창작 품새, 태권체조 등 13개 종목 71개 부문에서 남녀 선수들이 기량을 겨룬다.
코로나19로 개최가 중단된 지 4년 만에 세계 태권도인들의 염원 속에 다시 열리는 만큼 역대 최대 참가국, 참가자 수가 예상된다.
아울러 아시아 ICT 심장인 성남시 판교와 남한산성 등 풍성한 볼거리도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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