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스플라이어, 모바일 넘어 새로운 PC·콘솔 측정 솔루션 공개

 

앱스플라이어는 혁신적인 크로스 플랫폼 측정 솔루션을 PC와 콘솔로 확장한다고 24일 발표했다.

여러 기기와 플랫폼에서 게임을 플레이하고 접속하는 사용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게임 기업들은 포화 상태인 시장에서 플레이어를 유치하고 참여를 유도하고 매출을 증대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또한 모바일 생태계에서 개인정보 보호가 중요해지면서 정교한 측정 솔루션을 기반으로 모바일에서 PC 및 콘솔로 확장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이번 솔루션을 활용해 게임 개발자, 마케터, 게임 스튜디오는 플랫폼 간을 넘나드는 70%의 PC 및 콘솔 플레이어에 대해 더 잘 파악하고 데이터에 기반한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해 탁월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잠재 플레이어를 대상으로 PC, 게임 콘솔 및 기타 플랫폼, 기기, 채널 전반에서 마케팅 캠페인을 통합적으로 진행해 캠페인 측정을 최적화하고 새로운 수익 기회를 모색할 수 있다.

앱스플라이어의 크로스 플랫폼 측정 솔루션은 PC와 콘솔에서 가장 성과가 좋은 활동과 채널에 마케팅 리소스와 광고비를 할당하고 플랫폼, 디바이스, 네트워크 전반에 걸쳐 전체 퍼널을 최적화할 수 있다. 

아울러 캠페인 성과 및 게임 내 이벤트 측정에 대한 정확한 분석이 가능해지면서 마케터는 이제 스팀, 에픽, 엑스박스, 플레이스테이션, 닌텐도 스위치, 메타 퀘스트, 맥OS 앱스토어, 윈도우 스토어를 포함한 모든 게임 플랫폼에서 전환 후 게임 내 이벤트를 측정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크로스 플랫폼 캠페인 측정을 통해 여러 플랫폼에서 광고 투자 수익률을 증명할 수 있다. 웹 검색, 모바일 기기 사용, CTV 콘텐츠 시청, 자체 미디어 채널 참여 등 어느 플랫폼이든 잠재 플레이어에게 도달해 성장을 촉진하는 동시에 캠페인을 정확하게 측정하고 광고 투자 대비 수익률(ROAS)을 증명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앱스플라이어의 크로스 플랫폼 측정 솔루션을 활용하면 모든 마케팅 캠페인을 한 곳에서 측정 가능하다. 여러 플랫폼, 기기, 채널에 걸친 광고 미디어 예산 분배 및 캠페인 성과를 전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으며, 광고 지출 및 성과 지표를 실시간으로 간편하게 모니터링해 정보에 기반한 의사 결정을 내리고 최대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세계적인 블록버스터 모바일 히트작인 ‘마블 콘테스트 오브 챔피언스’와 크로스 플랫폼 타이틀인 '샵 타이탄'을 개발한 카밤의 선임 성장 마케팅 매니저인 콜 카네스는 "게임은 점점 더 모바일, 콘솔, PC를 포함한 모든 플랫폼에서 플레이어들이 소통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장소가 되고 있다. 앱스플라이어의 마케팅 활동 측정 기능은 유저 참여를 극대화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늘리는 동시에 플레이어에게 제공하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앱스플라이어의 제품 게임 부문 디렉터인 아담 스마트는 "게임 마케터와 개발자에게는 여러 플랫폼으로 확장되는 탁월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며, 앱스플라이어의 새로운 PC 및 콘솔 측정 솔루션은 사용자 확보부터 전환 이후까지 통합적인 관점을 제공 마케터들이 모바일, 커넥티드 TV(CTV), PC, 콘솔, 웹에 걸쳐 미디어 예산분배, 성과, 생애가치(LTV), 투자수익률(ROI)을 분석하는 데 필요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

게임 및 e스포츠 데이터와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글로벌 게임 조사기업 '뉴쥬(Newzoo)'의 수석 애널리스트인 톰 위즈먼은 "'뉴주'의 연구에 따르면 이러한 멀티 플랫폼 플레이어는 게임 비용을 지불할 가능성이 더 높고 주당 평균 게임 플레이 시간이 더 길다. 따라서 개발자와 퍼블리셔는 플레이어가 게임을 플레이하고 싶은 순간에 원하는 디바이스에서 게임을 이용할 수 있도록 크로스 플랫폼 전략을 추구해야 하며 모든 디바이스에서 이러한 전략의 효과를 측정할 수 있는 솔루션은 매우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