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방방곡곡 함께 떠나요" 노랑풍선, 여행가는 달 트렌드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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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문화부 부장
입력 2023-05-2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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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노랑풍선]

노랑풍선(대표이사 김진국)이 '2023 여행가는 달'을 맞아 오는 6월 30일까지 트렌드관을 운영하고 국내 테마 상품을 판매한다.

여행가는 달은 국내여행 수요 증가를 통해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돕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및 전국 지자체, 관광업계가 함께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노랑풍선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여행가는달 상품 구현을 의뢰받았다. 노랑풍선은 지역 관광 분야를 담당하고, 트렌드관에서 자사 단독 모객 진행 상품을 구성한다.

트렌드관은 다양한 취향을 고려해 고객에게 테마 상품을 추천하고 국내여행 전문 가이드 배정 및 각 시·도·지자체와 협력 체계를 구축해 여행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트렌드관에는 총 4가지 테마(농촌, 섬/어촌, 힐링/웰니스, 체류형)에 맞춰 당일 혹은 1박 이상을 즐길 수 있는 상품이 다양하게 마련됐다. 서울 및 제주도 투어를 배제한 충남 서천, 강원도 정선, 전남 나주 등 그 외 지역을 여행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노랑풍선은 플로깅과 어촌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양양 당일 여행을 추천했다. 

노랑풍선 측은 "해안 종단 여행의 중심지로 주목받는 양양에서는 친환경 어촌 체험과 다양한 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양양 당일여행에서는 낚시를 즐기는 동시에 직접 잡은 회를 그 자리에서 시식할 수 있어 바다에서의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쓰담 달리기)' 활동을 통해 고운 모래와 일출로 유명한 동호 해변에서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 

노랑풍선은 농가 체험과 바비큐 팜 파티가 포함된 ‘고창 1박2일’ 상품이나 명상 웰니스를 체험할 수 있는 ‘정선 1박2일’, 1주일간 나주에서 자유시간을 보낼 수 있는 ‘나주 6박7일’ 등 다양한 상품을 마련했다. 

한편, 노랑풍선은 트렌드관 운영을 기념해 선착순 예약자 500명에게 서울시티투어 버스 티켓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이벤트는 트렌드관 페이지에 있는 국내여행 상품을 예약한 선착순 고객 500명에게 노랑풍선 시티버스 티켓을 증정하는 행사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7월 3일이며, 티켓은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트렌드관 운영 상품의 경우 인구 감소지역 방문 상품이 다수 포함돼 있어 기존 고객이 느끼지 못했던 여행의 매력을 찾아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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