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1분기 영업익 1조3700억원···분기 사상 최대 실적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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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 기자
입력 2023-05-12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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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가 사업 포트폴리오 개선 후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한화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 1조3700억원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분기 대비 30.6% 늘어난 수준으로 지난해 2분기 기록을 뛰어넘는 사상 최대치다.

매출도 14조4000억원으로 집계돼 전년 동기 대비 32.7% 늘었다.

한화 측은 이번 성과는 작년부터 진행된 사업 포트폴리오 개편 이후 계열사 간 시너지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결과라고 평가했다. 방산·신재생에너지·금융부문에서 고르게 실적이 개선됐다는 것이다.

한화는 지난해 11월 건설·모멘텀·글로벌 부문으로 새롭게 재편되며 자체 사업을 위한 외형성장 및 수익성 확보의 기반을 마련했다. 건설 부문은 대형 프로젝트가 순조롭게 진행됨에 따라 매출이 확대됐다. 모멘텀 부문은 2차전지·태양광 제조설비 수주 확대로 매출이 증가했다.

한화솔루션은 에너지 안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글로벌 태양광 발전 수요가 증가한 영향으로 신재생에너지 부문에서 3분기 연속 최대 영업이익을 경신했다.
 

[사진=한화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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