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개 메가 브랜드 상품 특가에…G마켓∙옥션 '빅스마일데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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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이 기자
입력 2023-05-08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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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마일데이 행사 이미지 [사진=G마켓]

G마켓과 옥션이 소비심리 회복을 위해 200여개 대형 브랜드와 3만여명의 셀러가 참여하는 대규모 할인 행사를 연다.

G마켓과 옥션이 오는 19일까지 상반기 최대 쇼핑 축제 ‘빅스마일데이’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11회차를 맞은 빅스마일데이는 12일간 강력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빅스마일데이 페이지 쿠폰탭에서 G마켓과 옥션 회원 전원에게 매일 쿠폰 2종을 지급한다.

할인 혜택에 더해 다양한 브랜드의 특가 상품도 선보인다. 직전행사보다도 15% 많은 셀러가 참여하면서 상품 선택의 폭을 넓혔다. 빅스마일데이 브랜드탭에서는 삼성전자와 로보락, LG전자, 아모레퍼시픽, 농심 등 12개 메가스폰서십 브랜드를 포함해 약 200여개의 브랜드를 소개한다.

특가탭에서는 물가 안정을 위해 매일 자정마다 최저가에 도전하는 상품을 공개한다. 행사 첫날인 8일은 ‘디지털 사는 날’로 지정, 각종 디지털 제품이 최저가에 도전한다. 에어팟프로 2세대, 삼성 갤럭시탭, 갤럭시 워치5 등이 있다.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규 코너도 마련했다. ‘소문내고 캐시적립’ 코너를 통해 상품을 친구에게 공유하고 친구가 구매하면, 결제액의 3%를 스마일캐시 형태로 적립해준다.

이번 빅스마일데이에는 쇼핑 편의성 개선을 위한 새로운 기능들도 선보인다.

먼저 인공지능(AI) 기반의 초개인화 기술을 적용해 개인 관심사에 맞는 특가 상품을 추천해 줌으로써 고객의 쇼핑 피로도를 낮췄다. 최대 혜택가격을 자동계산해 알려주는 기능도 도입했다.
 
이택천 G마켓 영업본부장은 “국내 최대 규모로 진행하는 온라인 쇼핑 축제 빅스마일데이를 올해는 작년보다 더 많은 브랜드 및 중소셀러와 함께 진행한다”며 “물가 안정을 위한 스테디셀러 최저가 제안은 물론, 캐시 적립 혜택 등 다양한 코너를 마련한 만큼, 고객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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