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尹 정부 1주년 사진전 개최…김기현 "경제 살리기에 매진 결의해야"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최윤선 기자
입력 2023-05-08 11:4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윤석열 정부 출범 1주년 사진전 관람하는 김기현 대표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등 지도부가 8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 출범 1주년 사진전'에서 전시된 사진을 둘러보고 있다. 2023.5.8 [공동취재]
    uwg806@yna.co.kr/2023-05-08 10:02:19/
<저작권자 ⓒ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등 지도부가 8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 출범 1주년 사진전'에서 전시된 사진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8일 윤석열 정부 출범 1주년을 기념하며 "지난 1년을 돌아보며 (앞으로는) 오직 민생을 위해 경제를 살리는 일에 매진하는 결의의 시간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민의힘 정책위원회가 주최,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로비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 출범 1주년 사진전, 다시 경제다!'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사진전에는 윤재옥 원내대표, 박대출 정책위의장 등이 함께했다.

김 대표는 "자존감과 실력을 바탕으로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를 공정과 상식에 기초해 만들겠다"면서 지난 문재인 정권을 비판했다.

그는 "문 정부 때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했으나 아무에게나 흔들리는 나라로 만들었다"며 "중국 앞에서 굴복하고 북한에 흔들리고 미국에 외면받는 국제사회에서 외톨이로 만들었다"라고 역설했다. 

김 대표는 이번 한일 정상회담에 대해서도 "(한일 간) 셔틀 외교가 회복되면서 한·일 관계가 정상화되고 있다"며 "기시다가 성의를 보이면서 조금씩 진전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윤 원내대표는 "우리 정부 출범 1주년 맞아 정책위에서 사진전을 개최했다"며 "지난 1년 해온 일들이 사진을 통해 국민들에게 전해주는 한 장의 러브레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자리가 내년 총선을 위해 어떻게 해야 할지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 정책위의장은 "이번 전시회 제목은 '윤석열 정부 출범 1주년 사진전, 다시 경제다'로 정했다. 이 시대를 관통하고 있는 키워드가 바로 경제이기 때문"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국민들이 윤석열 대통령으로 만들어준 이유가 나라 바로 세워달라 그리고 경제 살려달라였다. 앞으로 과제 많이 남아있지만 초심을 잃지 않고 오직 민생을 위한다면 내년 총선에서도 국민들이 저희 선택해 줄 거라고 믿는다"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