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전국 쌀쌀하고 산발적 비⋯일교차 커 '건강관리'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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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은 기자
입력 2023-04-29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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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저기온 5~13도, 낮 최고기온 16~25도

[사진=연합뉴스]

일요일인 오는 30일은 전날 내리던 비가 그친 뒤 차차 맑아지겠으나 전국적으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또 중부지방 등 일부 지역은 늦은 오후부터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겠다.
 
29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5~13도, 낮 최고기온은 16~25도 사이를 오가겠다.
 
남부지방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커 건강관리에 유의하는 것이 좋다.
 
주요 도시별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8도 ▲인천 9도 ▲춘천 7도 ▲강릉 13도 ▲대전 8도 ▲청주 9도 ▲전주 8도 ▲광주 9도 ▲대구 10도 ▲부산 11도 ▲제주 11도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6도 ▲춘천 19도 ▲강릉 24도 ▲대전 20도 ▲청주 22도 ▲전주 22도 ▲광주 21도 ▲대구 24도▲ 부산 21도▲ 제주 21도다.
 
비는 새벽 사이 그쳤다가 내일 늦은 오후부터 밤 사이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 한때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해 5㎜ 미만의 비가 내릴 예정이다.
 
바람은 강하게 불어 내일까지 강원영동과 경북북동산지, 경북북부동해안, 제주도산지에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 산지는 초속 25m 이상,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에도 순간풍속 초속 15m 내외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수도권과 강원영서는 늦은 오후부터 밤 사이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며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새벽부터 차차 맑아지겠으나, 수도권과 강원영서는 오후부터 다시 구름이 많아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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