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 임영웅 향해 "솔직히 미친 사람 아니에요?"...무슨 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전기연 기자
입력 2023-04-25 05:57
도구모음
인쇄
글자크기 줄이기 글자크기 키우기

[사진=이천수 유튜브 캡처·연합뉴스]

전 축구 국가대표 선수 이천수가 가수 임영웅을 격하게 칭찬했다. 

24일 유튜브 채널 '리춘수[이천수]'에는 'K리그 역사상 역대급 홍보 효과'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임영웅 팬클럽 공식 색깔인 하늘색 티셔츠를 입고 등장한 이천수는 임영웅 이야기가 나오자 "캬하... 저도 가고 싶었다. 저도 좋아하는 친구. 전에 같이 사진도 찍었다"면서 "축구를 워낙 좋아한다는 말을 들었다. 유소년 때 축구를 좀 했다는 말도 들었고 제가 직접 풋살 하는 것도 봤다"고 말했다.

이어 "며칠 전부터 티켓이 얼마나 많이 팔리겠냐는 말이 나왔을 때 점점 기록을 깬다는 말이 나왔다. 역시나 브랜드 파워 1위 아닙니까. 한 4만명 넘게 왔다. K리그가 현재 인기가 좋지만 거의 역대급이 아닌가. 이 정도면 대표팀 A매치 급"이라며 놀라워했다. 

이천수는 "임영웅이 기성용과 황의조와 친분이 있어 먼저 제안을 했고, 원래 시축만 하려 했다가 팬들이 많이 와서 퍼포먼스도 하게 됐다. 거마비 책정도 안 해놨다가 뒤늦게 챙겨줘야겠다며 돈이 나왔는데 (임영웅이) 사양했다"면서 "솔직히 미친 사람 아닌가. 이런 선행이 어디 있나"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특히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천수는 "팬클럽 분들도 주축이 저의 어머님 뻘, 누나 뻘 이런 분들이 많다. 그분들에게도 감사한 게 보통 스타가 오면 경기장이 둥글기 때문에 한쪽에만 몰리는데, 진짜 관중처럼 앉아서 응원을 같이 해줬다. 문화의 여러 가지가 많이 바뀌었고 성숙해졌다. 우리 어머님들과 누나들을 응원하게 됐다"고 치켜세웠다.

한편, 지난 8일 임영웅은 프로축구 '하나원큐 K리그1 2023' FC서울과 대구FC 경기에서 시축자로 나섰다.
 
예매 당일 30분 만에 2만5000장이 팔렸고, 이날 실 관객수는 4만5007명을 기록했다. 월드컵경기장이 가득 찬 것은 2016년 6월 이후 처음이다.

특히 출연료는 물론 거마비까지 거절하고, 시축 및 공연비용 전액을 본인이 부담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더욱 놀라움을 줬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극의시대_PC_기사뷰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페이지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