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마체인, 웹3 소셜네트워크 '피키' 출시 기념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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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은미 기자
입력 2023-04-19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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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시그마체인]


블록체인 토탈 솔루션업체 시그마체인은 웹3 싸이월드 버전인 탈중앙화 소셜미디어 'PiKi'(피키)를 19일 코엑스 '2023 월드IT쇼'에서 공개한다고 밝혔다.

PiKi는 PiKi 룸, PiKi 마켓, PiKi플레이스를 통해 메타버스 가상공간까지 결합한 탈 중앙화 웹3 SNS 플랫폼으로, 기존 SNS와 달리 블록체인 기반으로 독특한 위치 기반 소셜 플랫폼과 보상 및 사회적 상호 작용을 결합한 웹3서비스를 제공한다.

‘PiKi 룸’은 가계를 홍보하고 브랜드의 쇼룸으로 꾸미고, 동네 맛집을 다닐 친구를 찾는 등 디지털 공간과 현재의 공간이 혼합된 일상밀착형 메타버스로 누구에게나 제공이 되고, 지역적으로 가까운 사람들과 주로 교류할 수 있다. PiKi 플레이스에서 활동한 지역정보 중 다양한 추천 장소 및 여행지 등을 메타버스로 소개할 수 있으며, 전 세계 누구나 시공간의 제약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콘서트, 전시, 공연 등을 통해 다양한 커뮤니티를 형성해 소통 가능하다. 

회사 측에 따르면 ‘PiKi 마켓’은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사용자가 원하는 이미지, 음악, 미술작품은 물론, 부동산 등의 실물 자산의 소유권을 NFT로 발행하고 거래할 수 있다. PiKi 마켓에게 거래한 작품과 재화는 PiKi플레이스와 PiKi 룸과 연동을 통해 창작자의 가치를 더 가치 있게 활용할 수 있다.

PiKi 플레이스는 지역 정보 기반의 SNS 서비스로, 사용자가 현 위치에서 발견하고 경험한 것들을 게시글로 작성해서 나만의 여행·맛집 등의 정보들을 만들면 보상을 받는 신개념 서비스다. 사용자가 정보를 만들면 그 정보 소유권이 바로 블록체인에 기록돼 블록체인에 저장된 보상 시스템에 따라 가치가 있는 게시글과 참여자에 대해서는 자동으로 ‘ACORN’ 포인트가 지급된다.

‘PiKi’는 기존 SNS와 차별화된 새로운 구매 경험을 제공한다. 오프라인에서 선택한 브랜드, 제품, 재화를 ‘PiKi마켓’에서 NFT로 구매하면 실물 자산뿐만 아니라 디지털 NFT까지 구매돼 ‘PiKi룸’에 전시하는, 새로운 방식의 구매 경험을 제시하고 유통 라인을 구축할 수 있다.

나아가 ‘PiKi’를 통해 기업 및 소상공인들은 색다른 형태의 정교한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로컬 SNS PiKi’에서 작성한 지도를 활용해 제품, 브랜드, 가게를 정확한 위치와 타겟팅 통해 홍보할 수 있으며, ‘PiKi마켓’에서 구매한 재화와 소비재는 NFT를 통해 블록체인 내에 기록돼 소유권자를 확인할 수 있고, 메타버스 공간은 시공간의 제약을 벗어나 브랜드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최적 마케팅이 가능하다.

시그마체인이 추진하고 있는 PiKi 프로젝트는 싸이월드 개발 총 책임자였던 곽진영 대표를 비롯해 싸이월드 창업자 형용준 이사, 에브리존 창업자 신동윤 이사, 한국 소프트웨어 산업협회 기술고문 윤장준 이사 등 IT와 블록체인 전문가들이 참여 중이다.

곽진영 시그마체인 대표는 "싸이월드가 초기 인터넷 시대에 새로운 SNS 패러다임을 만들었듯이 웹3 초기 단계인 현 시점에서 PiKi를 통해 미래를 주도할 서비스로 자리매김해 블록체인의 대중화를 이끄는 SNS 세상을 구현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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