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웨어 시장 선도 코오롱FnC 볼디스트, 신규 프레젠테이션 진행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다이 기자
입력 2023-04-19 13:4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볼디스트 2023 S/S 팝업 현장 [사진=코오롱FnC]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워크웨어 브랜드 ‘볼디스트(BOLDEST)’가 첫 번째 브랜드 프레젠테이션을 열고 국내 워크웨어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볼디스트는 올해 1분기 기준 전년 대비 250% 매출 신장세를 보이며 유의미한 성과를 내고 있다. 연내 오프라인 유통망 확장에 나선다. 현재 5개인 오프라인 매장을 연내 10개 이상 매장으로 늘릴 계획이다. 

올해 론칭 3년차를 맞은 볼디스트는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에서 브랜드 정체성을 담은 첫 번째 프레젠테이션 ‘최상의 안전을 설계한, 그 이상의 프로페셔널(ENGINEERED FOR WORKER)’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워커를 위한 의류부터 용품, 안전화까지 고기능성 소재 및 전문적인 디자인을 갖춘 볼디스트의 상품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1층은 다양한 워커를 산업군별로 표현한 공간으로 구성했다. 이를 통해 작업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워커라는 직업에 대한 자신감과 자부심을 보여주고자 기획했다. 공간은 기계 및 자동차, 바이커 정비작업자를 위한 미케닉존(MECHANIC), 방탄복에 사용되는 강한 내구성 소재 중심의 내외장 목수를 위한 아라미드존(ARAMID), 화염, 불꽃을 보호하는 안전을 강조한 용접작업자를 위한 에프알쉴드존(FR SHIELD)으로 나눠 전시했다.
 
1층이 직업군을 보여줬다면, 지하 1층은 워커들이 실제 일하는 작업실을 옮겨왔다. 볼디스트 의류에 사용되는 핵심 소재인 고밀도소재 퍼텍스(PERTEX), 초경량의 고강도소재 다이니마(DYNEEMA), 화학 방식이 아닌 친환경 쿨링 소재 쿨코어(COOLCORE) 상품들을 직접 만져볼 수 있게 전시했다.

또 자동차, 중공업 작업장에서 사용되는 미국의 웨어러블 로봇 엑소에보(Ekso EVO) 컬래버레이션 상품과 볼디스트의 베스트셀러인 워크슈즈도 만날 수 있다.
 
구재회 프로젝트 사업부 상무는 “첫 브랜드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워크웨어 브랜드로서의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로열티를 강화하고자 한다”며 “올해 볼디스트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무기로 국내 프리미엄 워크웨어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